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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최악 시급 알바, 예쁘면 돈벌고 못생기면 못벌어…"안될 놈은 안돼"
최고 최악 시급 알바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사이트 알바천국은 올 여름방학 동안 등록된 채용공고 94개 직종, 25만8377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시급이 최고인 알바는 '피팅모델'이 평균 1만 7676원을 받는 것으로 집계돼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시급 알바에 이어 내레이터모델(1만3878원), 보조출연자(1만2704원), 노래방(1만1324원), 방문학습지(1만499원), 헤어·피부·미용(1만460원)이 최고 시급 알바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만화방' 알바는 평균 4765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나 최악의 시급 알바로 꼽혔다. 이어 베이커리(4810원), DVD방(4844원), PC방(4850원) 등의 알바가 최악의 시급으로 뒤를 이었다.
'최고 최악 시급 알바'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고 최악 시급 알바에는 이유가 있다" "최고 최악 시급 알바, 의외네" "최고 최악 시급 알바 중에 최악의 알바만 해봤다" "최고 알바 시급 피팅모델하려면 예뻐야 한다" "최악 시급 알바 만화방 알바만 3년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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