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반전 패션 공개돼 화제다.

지난 1일 오정연 KBS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나라가 속한 B조 스위스-멕시코 전 중계 중. 시작 전 열심히 준비 중인 이광용 캐스터와 한준희 해설위원, 그 앞에 밤새우며 서울 스튜디오를 지키고 있는 한석준 아나운서와 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정연 아나운서는 방송을 준비중인 한석준 아나운서와 이광용 KBS 아나운서, 한준희 KBS 축구 해설위원을 뒤로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 아나운서는 흰색 치마에 녹색 자켓을 입어 깔끔함이 돋보이는 반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한석준 아나운서의 반전 패션.

한석준 아나운서는 중계 카메라에 잡히는 상의는 정장차림이지만 하의는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국도 열대야가 심한가요?" "쿨비즈네" "한석준 아나운서는 강남스타일인가"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오정연 아나운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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