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가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 "아빠는 X같아" 이유 들어보니 '해맑'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가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자극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어느 초등학생 그림일기'라는 게시물이 등장했다.

이 초등학생은 엄마, 언니, 본인, 아빠를 동물에 비유해 적어놨다.

엄마는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나비, 나는 '노래를 잘하니까' 참새, 언니는 '착하고 예쁘고 샐러드를 좋아해서' 토끼라는 식이다. 

이 초등학생은 아빠를 '개'에 비유하며 "내 부탁을 잘 들어주고 나랑 잘 놀아줘서 개 같다"고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다", "어느 초등학생의 그림일기로 본 동심의 세계에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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