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의 패기, 커플용 음료 나오자 "에라이 '코'로 먹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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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의 패기, 커플용 음료 나오자 "에라이 '코'로 먹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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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로의 패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영화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스틸컷)

솔로의 패기, 커플용 음료 나오자 "에라이 '코'로 먹자" 폭소

솔로의 패기가 담긴 글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로의 패기'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트위터리안의 멘션을 화면 캡처한 것으로 카페에서 음료수를 시키며 생긴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이 트위터리안은 "아까 카페에서 '트윈소다'라는 걸 시켜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커플용이라서 빨대가 2개 꽂혀 있었다"며 "주변 커플들이 '혼자서 커플 음료 시켰어'라는 눈치를 줘서, 콧구멍에 빨대를 하나씩 꽂고 코로 마셨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어 그는 "음식을 먹고 있던 옆 테이블의 남자가 내 모습을 보더니 먹던 음식을 여자친구 얼굴에 뿜었다"며 당시 상황을 자세히 묘사했다. 호기심에 시킨 커플용 음료 '트윈소다'에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커플들에게 솔로의 패기를 보여준 것.

솔로의 패기에 네티즌들은  "솔로의 패기를 보여준 트위터리안을 용감한 녀석들로 임명합니다" "코로 음료수를 마시는 솔로의 패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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