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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미치광이 공격에 피해를 입은 불도그. (데일리메일 캡쳐) |
산미치광이 공격에 불도그 만신창이…"이름따라 미친동물이네"
산미치광이에 공격을 받아 얼굴에 가시투성이가 된 불도그가 동정심을 유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현지시각) "최근 미국 오클라호마 노먼에서 태어난 지 3년 된 불도그 암컷이 호저라고도 불리는 산미치광이의 공격을 받아 얼굴과 앞다리 부분에 약 500개의 가시가 박히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이 불도그는 이후 신속하게 동물 응급센터로 이송돼 가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긴급 수술을 마친 불도그는 다행히 가시털이 눈 등 예민 부위엔 박히지 않아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미치광이 공격으로 인한 불도그 사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산미치광이 특이한 이름이네" , "산미치광이, 이름따라 난폭한 동물", "산미치광이 공격에 불도그는 얼마나 아팠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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