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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 없는 수박의 진실이 밝혀졌다. (사진=연합) |
씨 없는 수박의 진실, 염색체 수 정상 수박의 3배?
씨 없는 수박의 진실이 밝혀졌다. 유전자 변형식품으로 오인 받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씨 없는 수박은 염색체를 이용해서 만든다. 일반 수박에 콜히친이라는 약품을 묻혀 22개 염색체를 그대로 가진 암꽃을 피우고 이 꽃에 염색체가 11개인 정상 꽃가루를 묻혀 수박이 열리도록 해 씨앗을 심으면 '씨 없는 수박'이 나오게 된다. '씨 없는 수박'의 염색체 수는 33개가 된다.
따라서 '씨 없는 수박'은 염색체 개수만 많을 뿐 서로 다른 종의 유전자를 결합시켜 만드는 유전자 변형은 아니라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씨 없는 수박의 진실에 네티즌들은 "씨 없는 수박의 진실에 깜놀" "씨 없는 수박의 진실 유전자변형이 농산물이 아녔다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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