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최첨단 클라우드 관제 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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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최첨단 클라우드 관제 센터 구축
  • 박효선 기자 phs@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7월 04일 13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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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를 위해 관제 센터를 구축했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고양시 일산 클라우드데이터센터(CDC)에 'T Cloud biz 통합 관제 센터'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관제 센터는 SK텔레콤이 기업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T Cloud biz'의 운영을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관제 센터에서 CDC 출입과 네트워크 및 시스템 장비, 전력 및 공조 등 기반시설 현황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다. CDC에는 300여개의 클라우드 서버와 스토리지 시스템이 있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 사업 조직도를 연말까지 100여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클라우드에 저장되는 빅데이터의 처리·분석을 위한 기업용 솔루션도 올해 안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기업시장에서 SK텔레콤의 클라우드는 안정성과 보안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클라우드와 빅데이터는 SK텔레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핵심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크게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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