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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많은 경호원, 귀신이 무서워 야간순찰 못해
겁이 많아 걱정인 경호원이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겁이 많아 야간순찰을 못하는 겁 많은 경호원 사연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황호현 씨는 겁 많은 경호원 형 때문에 경호 팀이 해체위기에 놓였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187cm의 훤칠한 키에 태권도 3단, 합기도 2단, 전국 사격대회 3등까지 한 화려한 스펙의 소유한 동료지만 귀신을 무서워해 야간 순찰을 절대 못한다고 설명했다.
겁 많은 경호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겁 많은 경호원 덩치가 아깝다" "겁 많은 경호원 직업 선택을 잘못 했다" "겁 많은 경호원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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