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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가가가 공개한 근황 사진(좌)과 사고 당시 모습(우) |
무대 위에서 공연 중 뇌진탕 사고를 당한 팝스타 레이디가가가 근황을 공개했다.
레이디가가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금 잠에서 깨어났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게으른 상태. 스타일도 엉망이다(Emerging from hours of sleep. Still remiss if I should go outside, with this clonker I may be of questionable styling)"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레이디가가는 화장도 지우지 않은 초췌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 사고로 인한 후유증은 없는 것으로 인다.
앞서 레이디가가는 지난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본 디스 웨이 볼(Born this way Ball)' 콘서트 도중 무대 소품에 머리를 부딪혀 가벼운 뇌진탕 증세를 보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많이 다치지 않은 것 같아 다행", "초췌하긴 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뇌진탕으로 별일은 없겠죠"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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