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밥먹기 레벨 9 '최고 용자' 등극… '씁쓸함'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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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밥먹기 레벨 9 '최고 용자' 등극… '씁쓸함'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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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황해' 한 장면

'혼자 밥 먹기'에도 레벨이 존재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자 밥 먹기 레벨'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혼자 밥먹기 레벨 1부터 레벨 9까지 총 9단계로 나뉘어 설명되어 있다.

먼저 레벨1은 '편의점에서 혼자 라면 먹기', 레벨 2는 '선불 식당 푸드코트에서 밥먹기', 레벨 3은 '분식집과 김밥천국에서 밥먹기' 등 비교적 쉬운 수준이 정리돼 있다. 

이어 레벨4는 중국집, 냉면집 등에서 먹기다. 레벨5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KFC, 버거킹 등 인스턴트 점에서 먹기다. 빠르게 먹고 빠지기 쉽기 위해서다.

레벨6은 일식집이다. 대부분 연인이나 그룹이 많아 약간의 용기를 요한다는 부연이다. 레벨 7은 '피자가게 스파게티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기', 레벨 8은 '찜닭 닭갈비 등 먹기' 등으로 점점 어려워 진다. 

 

 

마지막으로 레벨9에서는 '술집에서 혼자 술 먹기'로 큰 용기가 필요한 작업을 해야한다. 

네티즌들은 "레벨 9까지 할 수 있으면 용자등극인가", "레벨 5까지는 해봤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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