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훈남이면 "걱정도 팔자…배신당하는게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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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훈남이면 "걱정도 팔자…배신당하는게 낫겠다"
  • 김동완 기자 dwkim@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6월 04일 0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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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기사내용과 관련없음

'남친이 훈남이면'라는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남친이 훈남이면'이라는 게시물은 고민상담 게시판의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에서 한 네티즌은 "남친이 훈남이면 부담되고 불안하지 않으세요?"라고 묻자 또 다른 네티즌은 "훈남 아니어도 불안하다. 못생긴 게 감히 날 배신할까 봐 두렵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마음같아서는 차라리 훈남한테 배신당하는 게 낫겠다", "뭐가 되도 걱정", "훈남이 아니어도 불안하다에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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