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제주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사)제주올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시아나는 제주올레와 함께 '클린올레', '탄소발자국 지우기' 등 환경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시아나 홈페이지(flyasiana.com)내에 제주올레 투어정보를 소개하는 등 해외 올레꾼 유치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기념해 아시아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올레 홈페이지(jejuolle.org)에서 아시아나 제주노선 항공권 구입 시 일부 시간대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제주올레의 21개 코스를 완보하고 아시아나 제주 노선을 왕복 10회 이상 탑승한 모든 회원에게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컨슈머타임스 박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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