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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매년 5월 개최하는 장미축제가 한 달간 펼쳐진다.
야간개장 오픈 기념으로 20일까지 '로즈데이 야간 커플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에버랜드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850종의 장미 100만송이와 각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 축제에서는 뮤지컬 형태의 공연인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와 라이브 밴드 공연인 '로지나의 러브러브 대작전', 이국적인 분위기의 라이브공연과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장미원에 3m 크기의 하트토피어리 7개와 80개의 장미화분 토피어리 등 이색 조형물들이 설치되고 장미원 옆 노천 레스토랑에서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 펼쳐져 있는 수백만 송이의 꽃들을 보며 시원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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