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촌의 한 근린공원에서 발생한 대학생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1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일 오전 7시 30분쯤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윤모(18) 씨를 추가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의정부의 자신의 자택에 있다가 검거됐으며 현재 범행 여부와 동기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경찰은 숨진 김씨의 휴대전화 내역과 주변 CCTV화면 등을 분석해 이모(16) 군과 홍모(15) 양을 용의자로 지목한 뒤 검거한 바 있다.
![]() |
||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