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가슴녀'가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 오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압구정 가슴녀'가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정작 해당 단어를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고 있다.
'압구정 가슴녀'는 '새벽 시간 압구정 거리 한복판에서 2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상반신을 모두 노출한 채 거리를 활보하고 다녔다'는 사건이다.
이 '압구정 가슴녀'는 해당 단어를 검색을 하거나 콘텐츠를 찾아보려 해도 '서울 압구정동 길거리에 가슴을 노출하고 돌아다니는 여성이 있다', '가슴에 아홉 개 압정을 부착한 여성이 있다' 등의 루머만 떠돌고 있을 뿐이다.
이에대해 네티즌들은"성형외과의 노이즈 마케팅인 것 같다", "누군가가 장난으로 OO녀 시리즈를 꾸며낸 것 아니냐" 등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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