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수학 교수 전용시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웃음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시계의 디자인은 일반적인 벽걸이 시계와 비슷하지만 바늘 속 숫자들이 모두 복잡한 수학공식으로 되어 있어 도대체 몇 시인지 일반 사람들은 알 수 없다.

이 글 게시자는 "각각의 공식은 해당 숫자를 가리킨다"며 "일반 사람들에게는 어렵지만 천재들에게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공식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는 시계를 앞에 두고도 까막눈이여","수학 잘 하는 사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동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