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웹툰 하나가 게재되어 눈길을 끌었다.

작가 마늘오리무중의 '연심'으로 알려져 있는 해당 웹툰 속에는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에 대한 한 남학생의 독백이 담겨 있다.

이 남학생은 예쁜 여학생을 보고 '마치 빛이 나는 것 같았다' '그녀는 반의 중심이었고 그녀의 주위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넘쳤다' '졸업할 때까지 그녀와는 한 마디도 못할 거라 생각했는데' 등 예쁜 여학생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결국 내 생각이 맞았다'로 끝나는 장면에서는 안타까움과 함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공감된다" "아 진짜 제대로다"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슬픈데 웃기다" "역시 현실은 냉정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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