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 상상과 현실을 비교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버스 안 잠든 나의 모습' 사진에는 두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상상' 속 여성은 눈을 감고 창문에 머리를 기댄 채 잠에 빠져 든 모습이다. 두 손은 가지런히 무릎 위에 올려져 있다.

그러나 '현실'의 여성은 지하철에서 고개를 뒤로 확 젖힌 채 입을 크게 벌리고 정신 없이 자고 있다. 이미 몸은 '봉인해제'된 듯 자유롭게 퍼져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상에 내가 이렇게 자고 있단 말인가", "항상 청순한 줄 알았다", "어쩐지 남자들이 어깨로 자꾸 날 밀치더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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