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뚫린 스푼이 '다이어트 스푼'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구멍 뚫린 스푼은 음식을 떠 먹는 용도로 전혀 사용할 수 없어 '다이어트 스푼'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작은 구멍도 아니고 간신히 테두리만 남긴 듯 크게 뚫린 이 스푼을 이용해 아무 것도 먹을 수 없다는 볼멘 소리도 나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건 다이어트 스푼이 아니라 그냥 다이(Die) 스푼이다", "이걸로 밥이나 먹겠나. 차라리 젓가락을 쓰겠다", "과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 짜증나서 폭식할 듯"이라며 의아함을 보였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