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가지로 만든 키보드가 네티즌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엄마가 킥보드를 안 사줘'이 올라와 큰 호응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킥보드를 타고 있는 소년이 등장한다. 그러나 사진 속 키보드는 어딘가 다르다. 

자세히 보면 킥보드는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아닌 나뭇가지에 바퀴를 단 형상이다. 보기엔 엉성해 보이지만 주변 자전거들과 견주어 봐도 잘 달리는 것 처럼 보인다.

네티즌들은 "엄마가 킥보드 안사줘서 직접 만든 것 같다", "손재주가 남다른 소년이네", "의외의 재능발견인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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