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위험한 표지판이 등장했다.

이 표지판은 일반 표지판과 다를 바 없이 생겼지만, 휠체어를 탄 사람이 거의 직각에 가까운 경사로를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아찔한 장면이 그려져 있다. 특히 그 밑에는 악어가 입을 벌리고 있어 더욱 위험해 보이는 느낌을 준다.

경사로를 주의하라는 표지판 같지만 보는 순간 위험하다는 경고를 제대로 전달했다는 평이다.

네티즌들은 "동물원에 있는 경사로를 조심하라는 건가", "엄청 경사진 곳이니까 더 주의하라는 말 같다", "진짜 있는 표지판이에요?", "재미있긴 한데 거의 공포 수준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