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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이유를 정리한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네티즌은 과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유명인들이 미래를 예측한 발언을 정리해 최근 인터넷 상에 공개했다.
이 게시물에 따르면 1977년 케네스 올센 디지털 이퀴프먼트사 회장은 "개인적으로 집에 컴퓨터를 가지고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했고 리 드 포레스트 박사는 "미래에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인간은 달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고 언급했다.
또 대릴 자눅 20세기 폭스사 회장은 "TV는 처음 6개월만 지나면 지겨움을 느낄 것"이라고 예측했고 빌게이츠 MS 창업주는 "640KB면 모든 사람에게 충분한 메모리 용량"이라고 섣부른 예측을 했다.
그러나 이들의 미래 예측은 모두 빗나갔다. 과거에 비해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생활이 빠르게 변화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이래서 사람은 섣부르게 미래를 판단하면 안 되는 거다", "빌게이츠 어쩔…ㅋㅋㅋ",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예상 빗나간 후에는 미래 예측 안 했을 것 같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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