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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언니야 이럼 안 되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언니야 이럼 안 되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게시물은 한 의류 매장에 환불 하러 온 손님과 이를 거부하는 점원의 설전을 '노멀', '하드모드', '최종보스' 등 3단계로 풀어놨다. 특히 점원과 손님을 이른바 '강한 포스' 이미지의 여성 연예인들로 구성해 대사까지 붙여놔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서인영의 "언니야 내가 환불 안된다고 얘기 했는데 이렇게 우기면 안 되지"라는 대사와 이를 맞받아치는 이효리의 "아 그러지말고 바꿔주세요"라는 멘트 등 시트콤 한 에피소드를 보는 듯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것이야말로 싱크로율 100%", "매장에서 '언니야' 안 썼으면 좋겠다", "나는 하드모드까지 가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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