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질 수 없는 그림, 손 대면 '위험'…어떻게 작업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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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질 수 없는 그림, 손 대면 '위험'…어떻게 작업했을까?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3월 26일 12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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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yoan capote 홈페이지

만질 수 없는 그림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쿠바 출신 조각가 요안 카푸티는 낚싯바늘을 이용해 일렁이는 바다를 연출한 작품을 공개했다.

이 작품에는 물감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50만개의 낚싯바늘을 이용해 아무도 손을 댈 수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같은 재료 선정은 마치 예술 작품에 함부로 손 대지 말라는 듯한 경고 메시지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진짜 만지면 어떻게 될까 섬뜩하다", "재료가 너무 위험하네요", "정말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겠다", "아이디어 최고다", "멀리서 찍은 사진 보고 그냥 물감으로 그린 줄 알았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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