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최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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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최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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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개선과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 TF 운영성과 공유
지난 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최종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열린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최종 회의에 참석한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 공사)는 지난 16일 충북혁신도시의 본사에서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 최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형저장탱크 안전추진단은 LPG 소형저장탱크 설치·보급 확대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 및 탱크·벌크로리 안전성 확보에 대한 대책 마련의 중책을 맡아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지난 2023년 발족한 임시조직이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검사지원처, 안전기준처, 시험검사처 및 안전연구실 등 주요 실무부서 책임자를 비롯해 한국LPG산업협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 수입사, 벌크로리 제조사 등 6개의 유관기관 자문위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해 추진단 운영 성과 등을 검토하고 향후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는 "추진단 및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추진단은 2023년부터 제조·설치·공급 등 전 분야에 걸쳐 약 2년간 운영됐으며 액유입 제도개선 및 벌크로리 사고예방 부속장치 기준 마련 등 20개 과제를 수행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및 인적오류 방지 대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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