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대비" GH, 반지하 1,126세대 '재해보험'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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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GH, 반지하 1,126세대 '재해보험' 무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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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1,126세대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가입비 무료 지원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비와 지상층으로의 이사비도 지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장마철을 앞두고 기존주택 전세임대 반지하 거주 1,126세대를 대상으로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이 지원사업을 3년째 하고 있다.

보험 가입은 반지하 거주 계약자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보험료 중 계약자 자부담금 전액을 무료로 지원한다.

또 차수판, 개폐식 방범창, 침수 경보기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 비용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상층으로 이사 시 이사비도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풍수해·지진 재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의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희망하는 기존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세계약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종선 GH 사장 직무대행은 "반지하 주택의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과 주택 침수 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세심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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