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료사진 출처=러시아관광청 홈페이지 |
부자가 가장 많은 도시 10곳이 선정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0일 '세계 10대 억만장자 도시' 1위로 모스크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스크바에는 총 78명의 억만장자가 살고 있으며 이들의 재산 총액은 3339억달러, 한화 약 375조원이다.
이어 억만장자 57명이 거주하는 뉴욕은 2위를, 39명이 살고 있는 런던은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1위를 차지한 홍콩은 억만장자 38명이 살고 있으며 총 재산 한화 약 150조원으로 세계 4위 자리에 올랐다.
포브스는 "홍콩은 소득세가 면제 돼 비즈니스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고 부호들도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에는 지난 8일 발표된 '세계부호 순위' 9위를 차지, 중화권 최고 갑부로 떠오른 창장실업의 리카싱 회장이 거주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