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중심 기반의 공정한 채용 절차 진행, 청년 취업난 해소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신입직원 67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채용공고문에 따르면 총 67명 중 △일반분야 55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5명 △고졸인재분야 7명을 선발한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직무를 중심으로 한 공정한 채용을 위해 서류·필기·면접 등 선발 全 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하며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취약계층의 경우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입사 지원서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9월 중 임용해 3개월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열정이 가득하고 능력을 마음껏 펼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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