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서 '마술사 최현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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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서 '마술사 최현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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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세 가지 이야기
변화하는 직업 환경 속 새로운 시각과 역량 제공
마술사 최현우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하대 캠퍼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마술사 최현우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하대 캠퍼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최근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에서 마술사 최현우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하대 캠퍼스 운영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인하대 평생교육원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인하대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는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이 종합캠퍼스로 운영되는 시민대학이다. 인천시의 고유한 평생교육체계로 명예시민학위제를 운영해 인천시민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고 시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시민대학 수강생뿐 아니라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500여명의 인천 시민이 참여했다.

마술사 최현우는 마술을 시작한 계기, 마술에 대한 선입견, 직업관을 바꾼 사건 등 가족, 대중, 자신의 편견을 깬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풀어내 특강을 들은 사람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장현 인하대 평생교육원장은 "최현우 마술사의 특강은 단순한 마술 공연이 아니라 변화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각과 역량을 발견하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 인천 시민이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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