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현 기자 |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공급하는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지난 20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임 마감에 성공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청약 1순위 결과 262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3,543건이 접수돼 평균 13.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2세대 공급에 448건이 접수돼 37.3대 1을 기록한 전용 59㎡A타입에서 나왔다. 이어 84㎡A타입 25.3대 1, 59㎡D타입 21.5대 1 등 모든 타입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향후 일정은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 이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3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4㎡, 총 983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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