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IBK기업은행이 19년째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기업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이같은 성과를 냈다.
KMAC은 48개 업종 339개 기업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KSQI를 평가해 매년 한국의 우수콜센터를 선정한다.
기업은행은 △통화품질 향상, △수신여건 강화, △정책금융기관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19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2020년 국내 최초로 '음성본인확인서비스'를 도입한 IBK고객센터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디지털 전환에 지속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올해 3월 개발한 '빠른응대 도우미'를 통해 고객의 거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고, 올 하반기에는 2023년 출시한 AI음성봇 'IBK바로'에 생성형AI를 접목시켜 해피콜·만족도조사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힌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고객의 니즈를 빠르고 정확하게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