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리만코리아(대표 황영수, 강영재)가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남미 시장까지 무대를 넓히며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이어 멕시코 시장까지 신규 진출하며 K-뷰티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리만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하우스 오브 리만'과 싱가포르 'Cuoco Midtown Network Hub'에서 열린 론칭 행사는 비즈니스 리더, 정부 관계자, 현지 파트너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티후아나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린 멕시코 론칭 행사도 현지 파트너 및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철학과 제품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들은 단순한 시장 진출을 넘어, 현지 파트너들과 협력 방안 및 프로모션 전략을 구체화하는 비즈니스 오리엔테이션 워크숍을 포함해 브랜드의 혁신 기술과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리만코리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브랜드 전략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성공 가능성에 기대감을 표했다.
리만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프리 론칭 행사는 각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실질적인 기회를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멕시코 시장에서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현지화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만코리아는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씨디', 비건 뷰티 브랜드 '보타랩',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프닝'을 운영하며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