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하이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GRAFF)가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내 살롱을 전면 리뉴얼하고 확장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약 87㎡ 규모로 진행됐으며,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매장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새롭게 단장한 살롱은 청자빛이 감도는 그린 톤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외관은 그라프의 시그니처 아이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턴으로 꾸며져 한층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자아낸다.
특히 키네틱 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입체적 아이콘은 물결처럼 연출돼 공간에 역동성을 더한다.
매장 내부는 브라이덜 컬렉션과 그라프 아이코닉 컬렉션을 위한 타원형 카운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인 공간은 '시간을 초월한 우아함'을 지향하는 그라프 하우스의 철학을 고스란히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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