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일본여행 특화 'SOL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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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일본여행 특화 'SOL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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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하은 기자 |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일본 여행 혜택을 강화한 'SOL트래블J 체크카드(쏠트래블 제이 체크카드)'를 1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 특화 혜택은 유지하면서, 일본 전용 서비스로 돈키호테·일본 스타벅스 50% 할인, 일본 3대 편의점 5% 할인 등을 추가했다. 할인은 전월 30만원 이상 국내 이용 시 제공되며, 마스터 트래블 리워드(MTR)와 QR코드 쿠폰 등 부가 혜택도 포함된다.

기본 서비스인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국내 편의점·대중교통 할인 등은 동일하게 유지된다. 공항 라운지 이용은 제외된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기존 쏠트래블 체크카드의 해외 이용 중 44%가 일본에서 발생했다. 주요 가맹점은 세븐일레븐·돈키호테 등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해 일본 맞춤형 카드로 설계됐다.

카드는 도쿄타워, 일본 전통 문양, 캐릭터 '치이카와' 등 3종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13일부터 6월20일까지 1호 발급 고객 100만원 지급, 가맹점 첫 이용 시 캐시백, 최대 50만 포인트 증정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카드는 "실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계한 일본 여행 특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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