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강나연 기자 |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맨해튼의 브랜드 전용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할리우드 유명 배우이자 웰니스 브랜드 구프 최고경영자(CEO)인 기네스 팰트로와 협업한 몰입형 전시 '더 포레스트 위딘'을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웰니스 브랜드 구프는 기네스 팰트로가 2008년 설립한 미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클린뷰티 △건강보조식품 △기능성식품 등 웰니스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더 포레스트 위딘'은 한국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구성된 체험형 전시로,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한국적 정서와 미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정체성에 내재된 한국적 미학과 기네스 팰트로의 웰니스 철학을 결합한 이번 전시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알리고자 했다.
전시는 '제네시스 하우스' 지하 전시 공간 '셀러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며, 관람객은 소백산에서 착안한 자연 속을 걷는 여정을 기네스 팰트로의 내레이션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더 포레스트 위딘'은 오는 6월 29일(현지시간)까지 진행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한국적 자연관과 미적 감성을 세계인에게 전달하려는 브랜드 철학의 연장선"이라며 "기네스 펠트로와의 협업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한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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