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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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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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운동장 개선·확충 다양한 시설 갖춰
인하 구성원을 위한 건강과 소통의 공간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교내 구성원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운동할 수 있는 복합 스포츠 공간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

인하 스포츠파크는 인하대의 기존 운동장 시설을 개선·확충한 체육시설이다. 

대운동장의 노후화한 인조 잔디를 전면 교체해 운동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유휴 부지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체육공간을 조성했다.

인하 스포츠파크는 총 면적 2만966㎡ 규모로 축구장, 풋살장(4코트), 피클볼장(5코트), 다목적구장(2코트), 야구연습장(1개소), 탄성트랙(4레인), 제1테니스장(3코트), 제2테니스장(5코트)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날 열린 인하 스포츠파크 개장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윤휘 정석인하학원 관리이사,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을 기념하는 풋살·피클볼 대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풋살·피클볼 대회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스포츠파크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하대는 인하 스포츠파크가 교내 구성원,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운동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인하 스포츠파크는 학업, 연구, 업무에 지친 인하 구성원들이 건강을 관리하면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공간으로도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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