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곽민구 기자 | LG전자가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알린다.
LG전자는 지난 26일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앰버서더 2기는 55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지난 1기(21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경쟁률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 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랩 팀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 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 팀의 개성을 살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기수에서는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팀장을 맡아 활동을 이끈다. 지난 앰버서더 1기는 멘토로 참여해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앰버서더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포함해 인당 약 180만 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 멤버십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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