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증권은 25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 3000원에서 3만 4000원으로 48% 상향 조정했다.
한화솔루션의 1분기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서 컨센서스(-607억원)을 대폭 상회했다. 석유화학 적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신재생의 서프라이즈 덕분에 실적이 개선됐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부문의 호실적은 주택용에너지 사업이 주도했다"며 "직전분기에는 200억원 수준이던 주택용 에너지사업의 영업이익은 올해 1분기에는 1292억원으로 불어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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