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문표 사장은 21일(현지시각) 미국 LA 한인타운 인근의 대한인국민회 기념관을 방문했다.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기념관에 전시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유물과 독립운동 관련 사료를 둘러보며 미주 한인의 독립운동 정신과 애국 의지를 기리고 한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조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사장 클라라 원) 관계자들을 만나 역사 보존 노력에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대한인국민회는 1909년 창립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전까지 해외에서 준정부 기능을 담당했으며 1914년 미국 정부로부터 재미한인의 대표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이 기념관은 미주 독립운동과 초기 이민역사를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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