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재단으로부터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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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 신협재단으로부터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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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 박규희 부문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16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 박규희 부문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조남권 사무총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16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에 후원금 7억 8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신협재단의 박규희 부문장과 협의회의 조남권 사무총장, 이준호 자원봉사사업단장, 신협 멘토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후원금은 2025년 멘토링 사업에 함께하는 아동복지시설에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동 청소년기의 건전한 경제관념 확립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신협 임직원이 멘토가 돼 협동과 경제 관련 주제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는 작년 대비 11개소가 더 늘어난 237개소의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참여했다.

조남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은 "2016년 80개소에서 시작한 사업이 2025년에는 237개소로 확대됐다"며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협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앞으로도 협의회는 멘토-멘티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박규희 신협재단 부문장은 "매년 6천명의 신협인은 전문성을 발휘해 미래세대에게 유익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신협은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써 다양한 교육사회공헌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일 협의회와 신협재단은 대전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멘토링에 참가하는 신협멘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기본교육, 경제교구 및 교안 활용법 등 멘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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