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다이나핏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과의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빙상 국가대표팀에 대한 기술 지원을 본격화한다.
다이나핏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7년간 대한빙상경기연맹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쇼트트랙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 중이다.
작년에는 빙하의 형상과 태극 문양을 모티브로 한 경기복을 선보이는 한편, 훈련 환경에 맞춘 고기능성 트레이닝 웨어 개발로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을 지원해왔다.
올해 2월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쇼트트랙 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은 금 6, 은 4, 동 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다이나핏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후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빙상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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