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3일 도쿄 코리아타운 신오쿠보(新大久保)에 농협 제품 전문 판매장인 '농협 안테나숍'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 작년 방사능 오염 이후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려고 안테나숍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안테나숍은 선식, 옥수수차, 김치, 파프리카, 참외, 배 등을 판매해 한국 농산물의 대표적인 테스트 시장 역할을 할 계획이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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