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to Save, 119GETHER' 진행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다이나핏은 오는 14일부터 대한민국 소방관을 위한 기부 챌린지 'Move to Save, 119GETHER'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소방청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소방관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러닝 기반의 기부 프로젝트다.
다이나핏은 지난해 10월부터 소방관 의류의 시범 착용 테스트를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고 기술적 지원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챌린지는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서 참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모여 소방관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될 수 있는 스포츠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119GETHER' 챌린지는 러닝 코치 전문 앱 런데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협동과 개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동 챌린지는 참가자 전원이 함께 고도 11만9000m를 누적해 달성하는 '계단 오르기 미션'이며 개인 챌린지는 개인이 한 달간 누적 거리 119km를 달성하는 '달리기 미션'이다.
다이나핏은 참가자 시상과 함께 누적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소방관들에게 최소 3000만 원 이상의 기능성 반팔 티를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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