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 외환銀 가맹점 이용한다
상태바
하나SK카드, 외환銀 가맹점 이용한다
  • 김한나 기자 hanna@cstimes.com
  • 기사출고 2012년 03월 06일 14시 00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SK카드와 외환은행이 신용카드 가맹점을 공동 이용한다.

하나SK카드는 6일 외환은행과 신용카드 가맹점망 이용에 대해 합의하고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양사는 전산개발과 테스트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상반기 중으로 외환은행 가맹점망을 함께 쓸 계획이다.

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이 한가족이 된 이후 카드 부문에서 첫 번째 시너지 창출 사례가 된 셈이다.

하나SK카드는 현재 가맹점이 40만개 정도였으나 외환은행 가맹점망을 이용하면 200만개까지 이용할 수 있어 독자 가맹점 구축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외환은행은 하나SK카드로부터 자사 가맹점망 이용에 따른 수수료를 받아 신규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컨슈머타임스 김한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