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1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인 대상 상품 홍보·실무 등 20명 내외 교육생 선착순 모집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센터장 정준영, 이하 경남센터)는 오는 4월 21일까지 경남 지역 초기 귀어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경남 귀어귀촌 정착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귀어귀촌 정착 교육'은 초기 귀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한 직거래 등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상품 판매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오는 4월 24일 경남 고성 새마을복지회관에서 진행될 교육에서는 △SNS 채널을 활용한 고객 유입 방안 등의 이론 과정,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홍보콘텐츠 제작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품 홍보 및 판매 관련 전문가와의 1:1 컨설팅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우수 귀어귀촌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통영 달아마을 김창수 귀어인의 SNS를 활용한 귀어 정착 사례 강연을 통해 수강생들의 안정적인 귀어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인원은 20명 내외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귀어귀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준영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센터장은 "현재 초기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관련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초기 귀어귀촌인의 중도 이탈률 감소, 판로 개척을 통한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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