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조기 대선 국면이 본격화되면서 청년층 표심을 겨냥한 일자리 공약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교육·취업 전문 기업 아이비김영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이비김영은 7일 오후 1시25분 기준 9.95% 오른 2595원을 기록중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며, 헌법 제68조 2항에 따라 오는 6월 3일까지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선에서는 특히 높은 청년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공약이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 기준 청년 실업률은 7.2%, 체감실업률은 16.4%에 달하는 등 고용 위기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아이비김영은 청년 일자리 관련 교육 및 취업 연계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비김영은 공무원·취업·자격증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청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취업특화 커리큘럼, 직무 기반 실무 교육, 취업 매칭 시스템 등 실질적인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 인공지능 기반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면접 훈련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교육에서 실제 취업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취업 지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책적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이 중점 과제로 부상하면서, 이 같은 역량을 갖춘 아이비김영이 대선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향후 공약 발표와 관련된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