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재직·퇴직 공무원과 함께하는 '봄맞이 식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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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재직·퇴직 공무원과 함께하는 '봄맞이 식목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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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지난 5일 오전 마산교방 상록아파트 단지 내에서 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부산지부는 지난 5일 오전 마산교방 상록아파트 단지 내에서 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5일 오전 마산교방 상록아파트 단지 내에서 봄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에서 마산교방 상록아파트에 거주 중인 공무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일회용품을 재활용한 용기에 봄맞이 식물을 심어 입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어린 자녀들을 대상으로 폐자원을 활용한 수경 식물 심기 일일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또한 재직 공무원과 퇴직 공무원들 간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창원상록자원봉사단'이 행사장을 방문해 원예 재능봉사를 펼치면서 공직 선배가 공직 후배를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한광수 지부장은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들과 또 후배들을 위해 힘써준 창원상록자원봉사단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살기좋은 공무원 아파트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산교방 상록아파트는 '2024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공동주택 부문 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녹색아파트 운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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