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이 지난해 3월 발표한 2000억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이하 커밋먼트)'와 관련해 업주, 라이더, 환경 관련 핵심 과제를 순차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커밋먼트의 첫 번째 약속인 '함께 성장'과 관련해 업주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협약 보증 대출 △자영업 밀착 컨설팅 및 교육 △전통시장 판로 확대 및 중소기업 상생관 운영 △배민음악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두 번째 약속인 '배달 과정의 안전과 건강'과 관련해서는 라이더를 대상으로 △신규 라이더스쿨 건립 추진 △시간제 보험상품 개선 △라이더케어 프로그램 운영 지속 △라이더 사고 저감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마지막 약속 '친환경 배달문화'와 관련해 △지속가능패키징 확대 △친환경 배달수단 확대를 위한 제휴·협력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위하여 정부·지자체·파트너 등과 관련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김범석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외식업 사장님, 라이더,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배달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투자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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