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작" 국립세종수목원, '나의 그린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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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시작" 국립세종수목원, '나의 그린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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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 통해 사전예약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이 해설사의 전시원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 곳곳을 관람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이 해설사의 전시원 해설을 들으며 수목원 곳곳을 관람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산림생물 종 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나의 그린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구온난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형 해설 프로그램인 '나의 그린 수목원'을 1일 2회 운영한다.

이번 해설은 국립세종수목원 지중해온실과 열대온실, 한국전통정원에서 진행되며 약 90분 동안 기후대별 식물의 환경적응 방법과 우리나라 전통정원 속 식물들을 소개한다.

참가대상은 기관 및 단체로 오는 11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수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고 ESG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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