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타임스=김성수 기자 | 포스코퓨처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한 우려에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2일 오전 9시 34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68%) 내린 11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장중 11만6700원까지 주저앉으며 52주 신저가를 갱신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하루 뒤인 2일(현지시간) 오후 4시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효력을 즉시 발효할 것이라고 밝혔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움츠러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를 부과하되 해당 국가가 미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관대하게 관세율을 매기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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